베스트 강의195 이순신 맹세 "대장부 태어나서 쓰임을 받으면 목숨을 바쳐 충성할 것이요, 쓰임을 받지 않으면 밭을 갈아도 족하리라. 권세에 아부해 한때의 영화를 누리는 것은 나의 가장 부끄러워하는 바다." - 이순신 2025. 2. 21. 훈민정음 서문(영역)_by 전경일(제1 sentence)X Florian Columas(제2, 3 sentence) “The speech of our country, being different from those of China, cannot be expressed with Chinese characters. Among the unlearned people, there have been many who, having something to put into words, have in the end been unable to express themselves. Feeling sorry for this, l have newly made twenty-eight letters only because l wish them to be easy for everyone to learn and convenient for use in .. 2025. 2. 21. 제도가 문제일까, 이를 운영하는 리더가 문제일까? 제도가 문제일까, 이를 운영하는 리더가 문제일까? 임란시기 방호체계와 이순신의 전략을 통해 이 점을 살펴보보자. 1592년 4월 13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 나타난 적은 이튿날인 14일 부산진을 점령하고, 15일 동래부를 함락시킨다. 5월 3일에는 서울을, 28일에는 임진강을 건너 6월 15일에는 평양을 점령한다. 부산을 치기 시작해 개전 20일 만에 서울이 무참히 무너지고, 2개월 만에 개성, 평양까지 빼앗기는 등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전개된다. 일일 평균 26km의 놀라운 속도로 적이 북상한 셈이니 특별한 저항 없이 통과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임란 초 우리는 어떻게 해서 이렇다 할 방어 없이 밀리게 된 것일까? 임란 전 전쟁 발발을 두고 조정 내부에서는 이견과 혼란은 있었으나, 나름 전쟁에 대한 .. 2023. 5. 30. ‘아침 글자(morning letter)’를 아시나요? “이 글자는 비록 28자 뿐일지라도 전환이 무궁무진하고, 간단하지만 요체는 다 들어 있고, 정밀하여 모두 통한다. 그러므로 슬기로운 사람은 아침이 끝나기 전에 다 깨칠 수 있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열흘이면 다 깨칠 수 있다.” 오늘날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들은 이처럼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의 장점을 들어 ‘아침 글자(morning letter)’라고 부른다. 이 글자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 졌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를 알기 위해선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잠깐 접한 ⟨훈민정음(訓民正音)⟩ 서문을 다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이가 많다. 내가 이를 어여삐 여겨 새로.. 2023. 5. 1. [비전/신성장]문익점과 도요타자동차 인문학 교육시리즈 5. 혁신, 비전, 신성장 [문익점의 목화씨는 어떻게 도요타자동차가 되었는가?] 프로그램입니다. [인문경영연구소 베스트강의] 교보문고 독서경영대학 수강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진행, 원익그룹, 농촌진흥청 임직원, 제주대 최고경영자과정, 매경 MBN 임직원 한국리더십센터 CEO리더십 포럼, 전경련 LBLA최고경영자과정 등에서 50여 회 이상 진행된 최고의 강의! 강의문의:humanity@kindssoft.com 2023. 4. 4. [리더십]이순신, 사즉필생의 리더십 인문학 교육시리즈 1. 리더십 [이순신, 사즉필생의 리더십] 프로그램입니다. 강의 문의 : humanity@kindssoft.com 2023. 4. 4. 이전 1 2 3 4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