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부모 #시골부모 말씀 #전경일 에세이1 전경일, 20년 만에 자전 에세이 '시골 부모' [서울=뉴시스] 시골 부모(사진=다빈치북스 제공)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삶의 여울목에서 지치고 힘들 때마다 시골 부모님 말씀은 응원이 된다."베스트셀러 '마흔으로 산다는 것'으로 알려진 작가 전경일이 20년 만에 자전 에세이 '시골 부모'를 펴냈다.시골에서 농사짓던 부모님을 떠올리며 그들이 한 말을 통해 삶의 진리에 다가서려는 시도가 담겼다.작품에는 중장년이 자라온 시대와 더 늦기 전에 돌아보아야 할 부모님 모습이 투영됐다.저자는 "예전 시골에서 농사짓던 부모님도 어느덧 다 돌아가시고 그분들이 지녔던 정서도 급격히 사라져가는 지금, 한 번쯤 그분들과의 추억을 묶어보고자 했다"고 집필 이유를 전했다."어느 부모가 자식을 위한 비나리를 멈출 것이며, 그런 희구를 내색이나 하겠는가. 사랑은 보이지.. 2024. 12. 12. 이전 1 다음